일본IT취업 설명회
지난 5월11일(금) 솔데스크는 해외취업 알선 업체인 K-monster와 함께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 수강생을 대상으로 일본 IT취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취업 설명회는 점점 늘어나는 일본 IT취업 희망자들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K-monster는 일본 현지 담당자를 초빙하여 두시간 가량 설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K-monster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고용노동청에 승인 받은 민간 해외취업 알선 업체임)
솔데스크와 K-monster가 함께하는 일본 IT취업 설명
현재 일본 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 실업률이 2.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4년간 최저 수준인데요. 최근 일본기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다 지난해 기준 정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K-MOVE를 통해 일본에 취업한 한국인 수는 1,427명으로 1년 전보다 30%나 증가했습니다.
일본 기업이 한국 인재에 주목하는 이유는 우선 문화적으로 가깝기 때문이며 한국 학생은 즉시 업무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추진력이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점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일손이 가장 부족한 산업은 바로 IT 업계이구요.
일본 IT업계는 앞으로도 계속 채용을 확대할 분위기이며 한국 인재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일본의 인재부족 현상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현지 담당자는 일본 IT취업을 준비하려하면 일자리를 찾는 것부터 면접준비, 취업비자 등의 여러 문제가 많은데 직접 현지에 가서 구직처를 찾고 면접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을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아무런 준비없이 현지로 간다는 건 위험부담도 크고 쉽지않은 일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현지 담당자 Mitsuhoko Mizuta님의 설명하시는 모습
그리고 담당자가 강조한 점 중 하나는
가장 우선적으로 언어실력이며 현지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도 일본어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JLPT N2이상)
일본어 실력외에도 일본 취업비자 발급도 중요하므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과 비전공일 경우 정보처리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설명회를 통해 일본 IT취업을 준비하려는 많은 수강생들에게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IT취업으로 관심이 높은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하였는데요.
일본 취업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게 사실인데 현지 담당자 분들이 일본 취업에 관해 직접 설명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가자들은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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